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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가8

사순절 십자가의 길 15일 [15일]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(II) 요한복음 13장:31-38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은 어떠합니까?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(롬8:1). 이 생명의 법이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.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었습니다(롬8:2). 이 사랑의 법으로 형제들을 자유케 해주고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라는 것입니다. “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”고 하셨습니다. 그리스도인 안에 있는 귀한 세계는 무엇입니까? “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”이라는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,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. 요한은 “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”(요일1:1)고 했습니다. 그 사랑이 관념이 아니고, 모호하.. 2021. 3. 10.
사순절 십자가의 길 13일 [13일]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(II) 요한복음 13:20-30 [요 13:26-27]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떡을 떼어 주셨을 때, 유다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았어야 됐습니다. 누가복음 24장에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주실 때 눈이 밝아져서 주님을 보게 되었습니다(눅24:30-31). 그러나 그것이 유다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.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져 올 때, 그 자리가 떡을 떼어 주시는 자리와 같습니다. 어떤 면에 유다의 .. 2021. 3. 10.
사순절 십자가의 길 12일 [12일]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(I) 요한복음 13:20-30 [요 13:20]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영접에 대해서 이야기하십니다. 영접을 받아야 할 이가 직접 다른 이에게 영접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.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만 하는 단계까지 간다면, 그 관계는 정말 갈 데까지 간 것입니다. 주께서 지금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. 이것은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세계입니다. 이것보다 더 비참한 세계는없을 것입니다. [요 13:21]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.. 2021. 3. 10.
사순절 십자가의 길 11일 [11일]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. 요한복음 13:18-19 [요 13:18]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. 예수님께서는 너무나 슬픈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.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는 성경의 말씀은 ‘시편 41편’의 이야기입니다. 우리가 깊은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자면, 깊은 대화를 나누자면 먼저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. 주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서 당신이 처한 상황과 그로 인한 심정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그 말씀을 듣고 온전히 해석할 수 있을 때 우리가 주님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.. 2021. 3. 9.